북 당국, 길거리 취식도 ‘비사회주의’로 단속
북한 노동자 규찰대가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주민들이 음식을 먹는 행위까지 ‘비사회주의’로 단속해 벌금을 물리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자 규찰대가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주민들이 음식을 먹는 행위까지 ‘비사회주의’로 단속해 벌금을 물리고 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 1년만에 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사에 돌려야 할 전력이 북중 국경연선에 새로 지은 아파트 조명에 공급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정은 총비서의 치적을 선전하려고 실제 공급돼야 할 농촌 부분의 전기가 다른 곳에 허비된다는 지적입니다.
북한 농업위원회 간부들로 조직된 검열 그루빠가 농장의 두벌 농사와 새 땅 찾기 실태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남북이 싸울 필요 없는 확고한 평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과의 관계 진전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북한 평양에 관광부문 전문가를 양성하는 관광대학이 있습니다. 간부 자녀들이 주로 가는 외국어학원 졸업생들이 관광대학을 희망한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군 당국이 지난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선제적으로 중지한 가운데 북한도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외교관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보낸 친서의 수령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탈북민들의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실시 중인 ‘미래행복통장’ 제도의 가입자가 최근 5년 사이 큰 폭으로 줄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식 과정에서 넘어져 좌초한 북한 구축함이 러시아 국경 인근 나진항으로 이동한 정황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습니다. 러시아가 배 수리에 개입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