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에서 북한의 조기경보기를 다뤘는데, 공교롭게도 며칠 뒤에 북한이 조기경보기를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둘러봤는데, 근접 사진과 실내 사진이 공개된 북한 조기경보
최근 재래식 군사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북한이 재작년부터 개조 작업에 들어갔던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거의 완성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중국
러-우 전쟁에서 예상 외의 방어력을 보이던 우크라이나군이 단 사흘만에 쿠르스크에서 완전 붕괴된 것은 미국 정보 자산 제공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한반도를 살피는 미 정보 자산은 북한의 어디까지 볼 수 있을까
남북 간 해군력 격차가 워낙 심하게 벌어져서 북한이 아무리 신형 전투함을 많이 만든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김정은은 왜 해군력 현대화에 나선 것일까요?
러시아 장갑차들, BMP-3나 BTR-80 같은 장갑차들은 병력의 수송도 보호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국방부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200문 이상의 장사정포를 지원했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 공급 포병무기가 러시아 본토인 쿠르스크 지역은 물론이고 우크라이나가 빼앗긴 지역인 동부전선 루한스크 지역에서도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제 러시아군이 북한제 자주포를 본격적으로 운용하기 시작한 것인가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심화되면 심화될수록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등 서방 세계의 가장 큰 우려는 러시아가 북한에게 파병 대가로 첨단 군사 기술을 전수해 줄 수 있다는 것인데,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현대전의 총아’로 급부상한 드론 분야에서 북한과 러시아가 협력하기로 했다고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전투에 투입된 북한군 피해가 점점 늘고 있는데, 최근 러시아군에서 아주 충격적인 포고문이 발표됐습니다. 전선에서 함께 싸우는 전우 관계인 북한군과 러시아군이 서로 싸우다가 총격전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어떻게 된 일인가요?
러시아 전장에 파병된 북한군이 본격적으로 전투에 투입된 지 석 달이 넘어갑니다. 파병 규모가 1개 보병사단 수준인 1만 2천여 명 정도였는데, 파병 석 달 만에 벌써 3분의 1에 해당하는 4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최정예 부대인데 도대체 왜 이렇게 인명 피해가 큰 것인가요?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신형 전투기를 도입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도 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은 이미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 F-35A 추가 도입 사업을 시작했고, F-15나 F-16 등 기존 전투기도 개량하면서 공군력을 재정비하고 있는데,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나요?